Today-News 저커버그 이 한마디가 페북을 '악마'로 만들었다 20180408
저커버그 이 한마디가 페북을 ‘악마’로 만들었다중앙일보[이슈추적] “우리는 플랫폼이지 미디어 회사가 아니다. 제3자가 우리 플랫폼에 무슨 일을 하든 우리는 책임이 없다.”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. \[중앙포토\] 2016년 말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(CEO)마크 저커버그가 자신의 멘토이자 초기 투자자였던 로저 맥너미에게 던진 말이다. 이 발언은 페이스북의 악용 우려에 대한 당시 저커버그의 태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. 이 자리에는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(COO)도 함께 자리해 있었다.저커버그는 이 자리에서 러시아의 미국대선개입, 인종차별적 광고 게재 등 플랫폼 악용에 대한 맥너미의 경고에 대해 “구조적 문제가 아닌 예외적인 경우”라고 일축하기도 했다. 로저 맥너미는 지난 3월 20일 미국의 공..